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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보다 성능주목' 갤럭시노트3, 속도·성능 한단계↑…'갤럭시기어 가격은 통신사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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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럭시노트3
'갤럭시노트3 가격보다 성능'

삼성전자 갤럭시노트3가 오는 11일부터 국내 통신 3사를 통해 예약판매에 들어가면서 출고가격 책정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통신사들의 보조금과 관련해 정부가 대대적으로 점검에 나서면서 소비자들의 부담이 증가했다. 여기에 90만원 아래로 떨어졌던 스마트폰 가격이 LTE-A폰 등장으로 95만원대까지 오르면서 갤럭시노트3 출시로 출고가가 다시 상승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갤럭시노트3의 가격 상승은 하드웨어 적인 성능이 향상했다는 점도 어느정도 요인으로 작용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3에 세계 최초로 3GB램을 적용해 속도를 높였다. 기존 제품들은 대부분 2GB램을 탑재했다. 이에따라 갤럭시 노트3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소화하는 데 최적화 기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켰다.

이에 업계에서는 최소 5만원이상 가격이 오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3와 함께 선보인 갤럭시기어는 이달 25일 국내에 출시될 예정이다. 갤럭시 기어의 가격은 현재 299달러로 우리 기준 30만원대 초반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통신사가 아닌 삼성 모바일숍 중심으로 판매된다.

반면 일각에서는 갤럭시기어를 통신사에서 갤럭시노트3와 함께 제공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판단하고 있다.

한편 갤럭시노트3 공개와 함께 일부 네티즌들은 제품 디자인에 관심이 집중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디자인이 사라진 것 같다고 한 네티즌들은 "갤럭시노트3 직접 확인하지 못했지만 사진으로 봤을때 디자인이 과거로 돌아간듯. 갤2디자인으로 퇴보했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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