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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가왕' 가고 '라이브 황제' 이승철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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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왕'에 이어 '라이브의 황제'가 돌아온다.

이승철이 이달 중순 정규 11집을 발표한다. 2009년 발표한 10집 '뮤토피아' 이후 4년 만에 발표하는 앨범으로 가요계는 물론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최근 조용필이 10년 만에 새 앨범을 발표해 문화계는 물론 사회 전반에 큰 화제를 모은데 이어 베테랑 가수의 관록의 힘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승철 측은 "이번 앨범은 기쁨·절망·슬픔·즐거움 등 사랑으로 인한 다양한 감정들을 다채로운 분위기로 표현한 10곡으로 채워졌다. 이승철의 음악적 내공을 느끼기에 충분할 명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01년 그래미 어워드에서 믹싱상을 수상한 스티브 핫지와 세계적인 록밴드 니켈백의 드러머 다니엘 어데어 등 세계적인 스태프가 이번 앨범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승철은 그동안 2000회 이상의 콘서트와 200만 관객동원, 540여만 장의 음반판매고를 기록했다. 최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2-이승철편'에는 역대 명곡들이 재조명돼 화제를 모았다. 정규 11집 발매에 앞서 14일 '사랑하고 싶은날'을 선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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