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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가왕 조용필 LP 출시와 함께 턴테이블 매출도 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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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왕 조용필이 10년만에 새앨범을 출시하면서 LP레코드를 출시했다. 가왕의 귀환 때문인지 최근 백화점 오디오 매장에 다시 턴테이블이 등장하고 판매량도 급증하고 있다.

용산 아이파크백화점은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마이스터' 매장에 턴테이블을 정식 입고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전까지는 주문 고객에 한정해 예약 주문으로만 턴테이블이 판매됐지만 최근 판매량이 늘면서 정식으로 입고된 것이다.

백화점 관계자는 "1~2년 전만해도 한달 2~3대 정도 나가던 턴테이블이 최근 들어 한달 20~30대까지 팔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조용필의 새앨범을 비롯해 전람회와 들국화 등 유명 뮤지션들이 잇따라 LP 앨범을 발매하는 등 복고열풍이 사그러들지 않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백화점 관계자는 분석된다.

더불어 아이파크백화점은 조용필 음반 발매에 맞춰 '턴테이블 특가전'을 이날부터 내달 13일까지 펼칠 예정이다.

'듀얼 턴테이블 CS410'이 36만원(정가 49만원), '듀얼 턴테이블 CS460'이 130만원(정가 150만원), '레가 턴테이블'이 79만원(정가 85만원)에 특가 판매한다.

또 하이엔드급 '트렌스로터 ZET 3 턴테이블'은 780만원(정가 850만원), 턴테이블 스탠드 받침을 520만원에 선보인다.

이와 함께 턴테이블과 조합을 잘 이루는 '로텔 RA-11 앰프'는 95만원(정가 120만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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