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비싼 고속도로 다리는 서해대교 7000억원

전국 고속도로 교량 중 자산가치가 가장 높은 다리는 서해대교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도로공사는 자체 관리 교량의 자산가치를 평가한 결과, 서해안고속도로의 서해대교가 7000억원으로 가장 높았다고 22일 밝혔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부천고가교(5000억원)와 평촌고가교(2000억원)가 뒤를 이었고, 전국 8267개 교량의 자산가치를 모두 합하면 21조원이었다.

배동호 기자  eleven@metroseoul.co.kr ⓒ 메트로신문(http://www.metroseoul.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