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남서쪽에서 접근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흐리다 비가 내릴 전망이다.

23일 기상에 따르면 현재 전라남북도와 제주도에서 비가 오고 있으며 이는 점차 전국적으로 확대되겠다. 또 본격적인 강수가 시작되기 전에도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으며 남부지방에는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대비바란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5도에서 12도로 전날보다 높겠고 낮 최고기온은 서울 13도, 강릉 13도, 대전 12도, 부산 14도, 광주 15도 제주 20도로 전날보다 낮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