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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빌 게이츠 '호주머니 악수' 습관 vs 무례 ...논란 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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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공동창업자인 빌 게이츠 테라파워 회장의 '주머니 악수'가 도마에 올랐다.

게이츠 회장은 22일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만나며 왼손을 주머니에 넣고 오른손으로 악수를 했다.

이 사진이 전해지며 네티즌들은 "국가 원수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건방지다"며 게이츠 회장을 비난했다.

이에 반해 "문화적 차이에 불과한 것 아니냐" "빌 게이츠가 다른 국가 원수와 만날 때도 마찬가지였다. 습관이다"고 반박하는 의견도 나왔다.

또 다른 네티즌들은 빌 게이츠 회장이 이명박 대통령,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전 대통령, 빌 클린턴 미국 전 대통령 등을 만나 악수한 사진과 김대중 전 대통령, 넬슨 만델라 남아프리카 공화국 전 대통령 등과 악수한 사진을 나열하고 비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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