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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중심' 애플, '아이폰5C' 출시하나?…가격·색상 루머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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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인사이더
애플의 보급형 아이폰이 아이폰5 라이트가 아닌 아이폰5C라는 별도의 브랜드명으로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27일(이하 현지시간) 중국 웨이폰이 아이폰5 라이트로 알려진 애플의 저가형 아이폰의 포장에 사용될 패키지 이미지를 공개한데 이어 29일 미국의 경제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애플의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저가 아이폰의 이름은 '아이폰5C'이며, 'C'는 다양한 색상(color)을 의미한다고 보도했다.

최근 공개된 아이폰5C의 플라스틱 박스 사진의 진위 여부는 장담할 수 없지만, 저가 아이폰의 브랜드명은 '아이폰5C'로 확정됐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또한 아이폰5C는 플라스틱 소재로 제작되나 C의 의미는 저가(cheap)가 아니고, 여러가지 색상을 통해 디자인에 중점을 둔 제품이 될 것이라는 주장이다.

이는 올 가을 출시 예정인 '아이폰5S'의 'S'가 가장 뛰어난 스펙(specs)과 속도(speed)를 자랑한다는 의미를 지닌 것과 일맥상통한다.

특히 애플이 그동안 사용자 중심의 제품을 출시했으며, 최근 광고를 통해 감성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점에서 다양한 칼라의 제품이 출시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한편 이 매체는 아이폰5C가 350달러(한화로 약 39만원) 이상으로 책정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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