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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강승윤 3년 YG 연습생 끝 다음달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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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슈퍼스타K 2' 출신인 강승윤이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에서 3년간 연습생 생활을 끝내고 다음달 데뷔곡을 발표한다.

YG 양현석 대표는 20일 소속사 공식 블로그에 "6곡이 수록되는 미니앨범이 거의 완성 단계에 있고, 다음달 15일 '와일드 앤드 영'이라는 첫 곡을 선공개한다"고 밝혔다.

데뷔곡이 될 '와일드 앤 영'은 YG의 메인 프로듀서인 테디가 만든 곡으로 그가 선보인 이전 곡들과 달리 강한 록 장르다.

양 대표는 "허스키하면서도 시원하게 내뿜는 강승윤의 보컬이 잘 어우러져 무더운 여름에 매우 잘 어울리는 곡이라 생각된다. 선공개 곡은 방송 활동을 예정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앨범 전곡 출시일은 조율 중이다. 강승윤은 빅뱅의 '블루', 2NE1의 '론리'를 연출한 한사민 감독과 신곡 뮤직비디오를 촬영 중이다.

강승윤은 '슈퍼스타K 2' 출연 당시 개성 강한 성격과 음악성으로 눈길을 끌었고,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 고정 출연하며 연기자로도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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