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원어민처럼 영어를 구사하는
연예인들의 영어실력이 화제다.
방송인 클라라에 이어 가수 홍진영, 배우 한지민의 영어 실력이 공개되며 눈길을 끈다. 이에 홍진영,
클라라, 한지민 영어실력 방법을 알아봤다.
◆ 한지민 영어실력 '비결은 친척'
배우 한지민 영어 실력이
화제다.
한지민은 최근 '얼루어 코리아' 화보촬영을 위해 해외 촬영을 나갔다. 이 과정에서 현지 스태프들이 한지민 뛰어난
영어실력에 대해 언급한 것. 그러나 한지민 영어실력은 과거에도 주목받았다.
한지민은 지난해 방영된 SBS 수목드라마 '옥탑방
왕세자'에서도 능수능란하게 영어를 구사해 화제가 됐다. 한지만은 드라마 초반 미국 뉴욕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장면에서 영어를 선보인 것.
당시 영어 실력과 관련해 그는 평소 외국에서 오래 산 친척에게 영어를 배워왔고 이번 촬영에서도 그 친척의 도움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홍진영 '반전영어실력'
평소 털털함과 방송에서 이야기할때 어리바리한 매력을 선보인 홍진영이 원어민에
가까운 영어실력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이때문에 홍진영의 영어실력은 그야말로 반전이었다. 최근에는 박사학위를 받은 사실이
공개되면서 영어실력과 함께 '엄친아'로 떠오르고 있다. 무역학을 전공해 '한류 콘텐츠의 해외 수출 방안'이라는 논문까지 제출한 사실이 공개됐다.
홍진영이 이처럼 뛰어난 영어실력을 갖출 수 있었던 것은 다름아닌 현지에서 생활하면서 영어실력을 쌓아온 것.
홍진영은
최근 예능프로에 출연해 "어릴 때 아버지가 교환교수로 가셔서 미국 웨스트 버지니아에서 살았었다"고 뛰어난 영어실력을 갖추게 된 배경을 설명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유학파 클라라 '엄친딸'
'이슈메이커' 클라라가 의상뿐만아니라 영어 실력도 화제다.
지난 17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클라라는 코리아나 이승규의 딸이라는 사실을 공개하며 어린시절 미국에서
유학생활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MC 김구라는 "조달환을 영어로 소개해 달라"고 클라라에게 부탁했으며, 클라라는 이날 게스트로
함께 출연한 조달환을 원어민에 가까운 영어를 구사하며 즉석에서 소개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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