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다이어트 열풍…권진영 '1년 10kg감량 성공'

권진영 다이어트 성공?. 개그우먼들이 다이어트 열풍에 빠졌다.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기위해 개그우먼들은 남다른(?) 외모와 재치있는 입담을 선보이고 있다. 그러나 최근에는 개그우먼들이 다이어트나 성형을 통해 외적인 아름다움을 강조하고 있다. 개그우먼 권미진과 이희경은 무려 50kg, 30kg을 감량하며 다이어트 책을 선보이거나 다이어트 식품 모델로 활동하는 등 화제의 인물이 됐다. 이처럼 아름다움을 어필하며 활동을 이어가는 개그우먼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권진영이 다이어트 전후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권진영은 19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 건강을 위해 다이어트에 성공한 뒤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권진영은 자신의 운동 모습을 공개하는 한편 다이어트에 대한 생각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권진영은 "몸만큼 정직한 게 없다. 단기간에 뺀 살은 반드시 요요가 온다. 먹은만큼 운동하면 살은 반드시 빠지는 거다"고 말했다. 이어 권진영은 라디오를 진행 중인 최화정을 찾아 다이어트 전 사진을 보여줬다. 당시 권진영의 몸무게는 63kg, 권진영은 다이어트를 통해 10kg 가량을 감량했다고. 최화정은 권진영의 다이어트 전 사진을 보며 "원래 살이 쪘어도 밉게 찐 스타일은 아니었다. 그런데 빼고나니 몸은 김혜수다"고 칭찬해 웃음을 자아냈다 권진영 다이어트 전후 모습에 네티즌들은 "권진영 다이어트, 1년동안 10kg 감량 고생했네" "권진영 운동으로 다이어트 성공했다니 멋지다"라는 반응을보이고 있다.

양성운 기자  ysw@metroseoul.co.kr ⓒ 메트로신문(http://www.metroseoul.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