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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개성공단 7인 이르면 오늘 귀환…양측 이견 좁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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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에 남아 있는 남측 인원 7명이 이르면 오늘(3일) 귀환할 예정이다. 남북 실무협의에서 미수금 관련 협상에서 타결 가능성이 보이기 시작한 것.

남북 양측은 통신료, 소득세, 임금협상 등 쟁점사항에 대해 대부분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입주기업들의 완제품 반출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정부는 양측이 이견을 보일 경우 이를 배제하고 협상을 끝낼 예정이며, 남아있는 7명이 돌아와도 단전이나 단수는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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