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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개팔자 상팔자?' 애견 전용해변부터 유치원등장…반려견 놀이터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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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견전용해변/연합뉴스

'애견해변이어 반려견 놀이터까지'

애견 인구 1000만 시대에 발맞춰 다양한 애견 산업이 소개되면서 많은 애견인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강릉시는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애견 전용해변을 운용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애견과 당당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어 휴가철마다 애견을 떼놓고 떠나야 했던 애견인들에게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최근 특별한 애견산업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첫 번째 주인공은 최근 애견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애견 유치원.

단순히 돌봐주는 차원을 넘어 전문 조련사들이 놀이로 지능 훈련은 물론 기구를 활용한 사회적응 훈련까지 교육시키는 애견 유치원은 하루 일과를 알림장에 적어 보내주기도 한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애견호텔도 빼놓을 수 없다.

객실 안은 온도 조절기와 공기 청정기는 물론 전용 놀이터가 준비돼있고 건강검진 서비스까지 제공한다.숙박 요금은 방 크기에 따라 적게는 4만 원에서 많게는 20만 원 정도지만 없어서 못 구할 정도로 휴가철에는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각종 애견 산업에 대해 누리꾼들은 "개팔자는 역시 상팔자였다" "마감되기 전에 빨리 예약해야지" "올해는 마음놓고 휴가를 보낼 수 있겠다"는 등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은 반려견 놀이터를 개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반려견 놀이터는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구의문 주차장 옆 녹지대에 조성된 1천㎡ 규모의 반려견 놀이터는 자연지형을 그대로 살려 주변에 수목이 많은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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