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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건군 65주년 국군의 날 시가행진… 세종대로 양방향 오후 1~5시 전면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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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의 날인 1일 시가행진으로 서울 도심 일대 교통이 전면 또는 부분 통제된다. 
 
서울지방경찰청은 ‘건군 65주년 국군의 날’ 시가행진은 이날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서울 세종대로(숭례문~세종대로 사거리)에서 열려 이 구간의 양방향 차량 소통이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다. 


숭례문~서울역·소월로 구간은 오후 2시부터 4시30분까지, 구세군회관 앞 사거리~종로1가 구간은 오후 3시50분부터 5시까지 양방향 모든 차로가 통제된다.
 
 또 오후 3시50분부터 5시까지 서대문역~세종대로 사거리(진행방향 전 차로)와 정동사거리~정동분수대(양방향 전 차로), 오후 4시20분부터 5시까지 종로1가~동묘앞역(진행방향 전 차로)과 동묘앞역~흥인사거리(양방향 전 차로) 구간도 통제된다.

 건군65주년 국군의 날 행사단은 이번 시가행진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경찰과 헌병 1700여 명을 주요 지역에 배치키로 했으며, 교통통제 입간판과 현수막 설치, 전단지 배포, 도로변 문자전광판과 교통방송을 통한 통제 구간 사전홍보 등으로 교통소통 상황을 신속히 전파하고 우회도로를 안내할 계획이다.

 행사단 관계자는 “행사구간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우회로와 대중교통을 통해 교통혼잡을 피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 시간대 교통상황은 서울지방경찰청 교통정보 안내전화(1644-5000),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www.spatic.go.kr), 스마트폰 앱(서울교통상황)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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