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달링' 8개 차트 올킬…콘서트 '썸머 파티' 수익금 기부

▲ 그룹 걸스데이 '달링'/드림티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걸스데이(소진·유라·민아·혜리)의 여름 스페셜 앨범 '썸머 파티'의 타이틀 곡 '달링'이 국내 8개 음원 사이트에서 1위를 기록중이다.

14일 발매한 '썸머 파티'에는 타이틀곡 '달링'을 비롯해 '썸머 파티' '룩앳미' '타이밍' 등 5곡이 수록됐다. 

'달링'은 프로듀서팀 이단옆차기의 작품이다. 여름날 갑자기 찾아온 사랑에 대한 귀여운 상상을 재미있는 노랫말로 풀어냈다. 경쾌한 셔플리듬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만든다는 평이다. 

수록곡 '룩앳미'는 이단옆차기와 텐조와 타스코의 합작으로 그루브감있는 어쿠스틱 R&B스타일의 곡이다. 수록곡 '타이밍'도 이단옆차기와 라디오 갤럭시의 합작품으로 밝고 경쾌한 여름 분위기를 내는 하우스 댄스곡이다.

걸스데이는 지난 13일 데뷔 4주년 기념 단독콘서트 '썸머 파티'를 갖고 7개월 만에 여름 스페셜 앨범을 발표했다. 2000여 명의 관객과 함께한 걸스데이의 첫단독콘서트의 공연수익금 전액은 걸스데이가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플랜코리아에 기부돼 호적이 없어 학교를 못가는 태국 치앙라이 소녀들의 호적 등록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  전효진 기자(jeonhj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