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ttp://www.metroseoul.co.kr/news/photo/201308/237399_54057_2727.jpg) | | ▲ 공민지·박지빈. 사진/ 공민지 트위터, 연합뉴스 |
연예계 생활을 위해 학업을 과감히 포기한 연예인이 있다. 22일 2NE1 공민지의 검정고시 합격 소식이 알려지면서 이와 함께 학업 포기를 선언하고 과감하게 검정고시를 선택한 스타들을 모아봤다.
◆2NE1 공민지, "검정고시 합격했어요~"
공민지는 22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아침부터 잔뜩 긴장하며 기다리다가 조회해 보니 합격. 하나님의 은혜와 또 검정고시 공부할 때 응원해 주신 팬분들. 그리고 저에게 할 수 있다고 격려해 주신 검정고시 선생님.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검정고시 합격 결과가 담겨 있다. 특히 화면에 '2013년도 제2회 중업, 고업, 고졸 검정고시 합격자 발표. 공민지님은 2013년 제2회 검정고시에 검정 합격하셨습니다'라는 글이 적혀 있다.
공민지는 2009년 가수 활동에 전념하기 위해 고등학교 진학을 포기해 화제를 모았다.
◆보아, "학벌 중요치 않아"
아이돌 가운데 대학입학을 하지 않고 소신껏 연예계 활동을 한 대표적인 스타는 가수 보아다.
보아는 8년 전 대학입학 시기에 "내 직업에 학벌이 중요치는 않다. 학벌보다는 사람의 감성이나 능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소신 발언을 하며 특례입학 포기 이유를 밝힌바 있다.
◆'아역배우' 박지빈, "18세, 검정고시 마쳐…"
예전 한 방송에서 아역배우 박지빈은 현재 자신을 '사회인'이라고 밝히며 올해 나이 18세, 고등학교를 이미 검정고시로 마쳤다고 말해 화제가 됐다.
박지빈은 "중학교 졸업 후 고등학교 진학을 포기하고 작품 활동을 했다. 3년이라는 시간 동안 분명 작품을 꾸준히 할 텐데 학교를 다니면 친구들에게 피해를 줄 것 같았다"고 말해 학교가 아닌 검정고시를 택한 이유를 밝혔다.
이 밖에도 몇몇 대학교로부터 연예인 특례입학 제안까지 받았지만 정중히 거절하며 연예계 활동을 할 것이라고 밝혀 화제가 된 가수 아이유와 배우 유승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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