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의 여신' 이태란의 '퍼플 립스틱' 화제

SBS 주말드라마 '결혼의 여신'에서 재벌가 며느리 이태란이 바른 '퍼플 립스틱'이 화제다. 이태란은 최근 방송에서 시댁을 떠나기 전 파우더룸에서 립스틱을 바르며 마음을 다잡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 립스틱은 헤라의 '루즈홀릭 스타일 퍼플(247호)'으로 알려졌다. 헤라 수석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진수 차장은 "이태란의 우아한 청담동 며느리 룩과 올시즌 유행하는 퍼플 립스틱이 잘 어우러졌다"며 "도시적인 느낌을 살리고 싶다면 립스틱을 여러 번 덧바르고, 부드러운 이미지를 원한다면 입술 중앙 부위만 진하게 바른 뒤 그라데이션 효과를 주면 된다"고 조언했다.

박지원 기자  pjw@metroseoul.co.kr ⓒ 메트로신문(http://www.metroseoul.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