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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곰TV, "영화 '더 테러 라이브'를 이젠 집에서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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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미디어 곰TV가 배우 하정우 주연의 영화 '더 테러 라이브'를 유료로 서비스한다.

곰TV는 17일 영화 '더 테러 라이브'를 '다운로드' 또는 '스트리밍' 방식을 통해 4000원에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31일 개봉한 영화 '더 테러 라이브'는 550만 관객이 들어선 흥행작이다. '설국열차', '감기' 등 쟁쟁한 대작이 동시에 개봉한 8월에도 큰 인기를 누렸다.

현재 캐나다와 미국 등의 7개 도시에서도 개봉한 뒤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리메이크 관련 러브콜도 들어 온 상황이다.

뉴스 앵커가 한강 마포대교의 폭탄 테러 사건을 생중계하며 벌어지는 상황을 담은 재난 영화인 '더 테러 라이브'는 라디오 방송국 스튜디오라는 밀폐된 공간 안에서 벌어지는 하정우의 긴장감 있는 연기와 테러범의 목소리에서 풍기는 공포감이 영화의 재미를 더해준다.

이재영 기자  ljy0403@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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