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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G-SM-JYP 단체사진 |
JYP 단체사진이 주목받으면서 자연스럽게 경쟁 소속사인 SM과 YG 단체사진도 덩달아 화제다.
SM·YG·JYP엔터테인먼트는 국내 가요계를 이끌고 있는 굵직한 기획사이기 때문이다.
올해 가장먼저 단체사진을 공개한 곳은 YG다. 지난 5월 투애니원(2NE1) 리더 씨엘의 첫 번째 솔로곡 '나쁜 기집애'의 뮤직비디오 기념사진을 통해 공개했다.
당시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나쁜 기집애'의 뮤직비디오 단체 기념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는 이번 뮤직비디오에 우정 출연한 빅뱅의 지드래곤과 태양의 모습도 담겨 있다.
사진 속 씨엘은 한 가운데 서서 타이틀곡 '나쁜 기집애'에 걸맞게 귀여운 힙합 스타일의 차림새로 삐딱한 자세를 취하고 있다. 이어 지드래곤은 중절모와 빨간색 긴 머리, 태양은 머리띠를 이마에 두른 채 방망이를 들고 반항적인 이미지를 연출하고 있다.
이어 6월에는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의 단체사진을 규현이 자신의 트위터에 공개하면서 화제가 됐다. 규현은 지난6월 9일 자신의 트위터에 "트윗 요새 이리 많이 하는 거 좀 안 좋아하지만 SNSD 잘했어요~ 소원도 파이팅 with Kang, Key, Min"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은 당시 소녀시대 단독콘서트를 방문한 SM 소속가수들과 소녀시대의 단체사진이다. 사진 속에는 소녀시대를 비롯해 슈퍼주니어 규현과 강인, 샤이니 민호와 키가 있다. 이들은 최고의 아이돌다운 모습으로 우월한 비주얼로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특히 같은 소속사 가수들끼리 서로를 위하는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마지막으로 12일에는 JYP 단체사진이 공개됐다.
배우 이정진은 9월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JYP family"라는 짤막한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스타들이 옹기종기 모여 다정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은발로 변신한 JYP수장 박진영을 시작으로 2PM 준케이, 장우영, 준호, 미쓰에이 민, 지아, 페이, 최근 솔로활동을 시작한 선미, 15& 박지민과 백예린 등 가수들과 유일한 배우 이정진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전체적으로 블랙 콘셉트의 의상을 맞춰 입은 JYP 소속 스타들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JYP 단체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JYP 단체사진 보기 좋네요" "JYP 단체사진 이런 스타들이 한 자리에?" "JYP 단체사진 무슨 일로 다들 모였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양성운 기자 ysw@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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