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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김기덕 감독의 '뫼비우스' 또 제한상영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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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덕 감독의 신작 '뫼비우스'가 영상물등급위원회(이하 영등위)로부터 한달 여만에 다시 제한상영가 등급을 받았다.

영등위는 16일 홈페이지를 통해 "15일 열린 재심의에서 '뫼비우스'에 제한상영가 등급을 내렸다"고 알렸다.

비윤리적인 직계(모자)간 성관계 묘사가 있다는 이유로 지난달 초 제한상영가 등급을 내렸던 영등위는 김 감독이 약 1분14초 분량의 장면을 삭제 및 편집한 뒤 재심의를 신청한 버전에도 이같은 묘사가 여전하다며 제한상영가 등급을 고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한상영가 등급은 일반 극장이 아닌 제한상영관에서만 상영될 수 있다. 국내에는 제한상영관이 없어 사실상 상영 불가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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