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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김재중 성민 최진혁 나란히 군입대…리얼 '진짜 사나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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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재중 성민 최진혁 나란히 군입대…'진짜 사나이'된다/김재중, 최진혁 트위터

김재중 성민 최진혁 나란히 군입대…리얼 '진짜 사나이'된다

그룹 JYJ의 김재중(29), 슈퍼주니어의 성민(29), 배우 최진혁(29)이 오늘(31일)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한다. 

김재중과 성민, 최진혁은 이날 오후 각각 경기도 모 사단과 경기도 부천 육군 제17 보병사단 사단 신병교육대, 모처로 각각 입소한다. 김재중, 성민, 최진혁은 비공개로 입소할 예정이다. 

김재중은 앞서 국내와 일본 팬미팅을 통해 "내가 살아오면서 가장 잘한 일은 항상 변함없이 나를 믿어주는 팬 여러분과 함께한 것. 20대에 모든 희로애락을 보냈던 것 같다. 그래서 팬들의 소중함을 더욱 깊이 느끼게 됐고, 나의 소중한 20대를 행복하게 만들어준 여러분에게 너무나 감사하다"면서 "남자는 서른부터라고 하는데 여러분께 최고의 서른다섯을 보여드리기 위해 제대하고 더욱 노력할 것"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김재중은 31일 자신의 트위터에 "짧아지고 있다! 곧 빡빡이로 변신. 어제의 많은 지인들, 스태프들, 배우들, 가족들 바쁜데도 보러 와준 유천이 촬영 잘 하고, 준수 일본 공연 잘 하고, 그리고 우리 팬들 때문에 많이 울고 웃고 소중한 시간 보내고 갑니다"라는 글과 함께 짧은 머리 인증샷을 공개하며 걱정 가득한 표정으로 팬들을 향해 감사인사를 전했다. 

최진혁 역시 30일 밤 트위터에 "머리 잘랐어요. 잘 다녀오겠습니다. 웬 이마뾰루지가…"라는 글과 함께 짧아진 군 헤어스타일로 변신한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앞서 최진혁은 지난 10일 MBC FM4U '2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훅 들어온 초대석'에서 "공식적으로 마지막 스케줄이다. 입대 전 만나게 돼서 반갑다. 비공식적으로 술자리, 식사 자리만 남아있다. 입영 통지서 받았을 때 몇 번째 받는 지 잘 모르겠다. 10년 째 계속 받고 있다. 이제는 느낌이 없다"라며 군입대 앞둔 소감을 밝힌 바 있다. 

이들과 함께 군입대 하게 된 성민은 유일하게 유부남이다. 지난해 12월 연기자김사은과 결혼, '유부남' 신분으로 입대하기 때문이다. 이로써 성민은 지난 24일 입대한 신동에 이어 슈퍼주니어 멤버로는 여섯 번째로 입대하게 됐다.

지난 9일 KBS2 '안녕하세요'에 출연한 성민의 아내 김사은이 남편 군입대에 "이미 이야기를 했던 부분이고 그게 고민은 아닌데, 혼자 어떻게 적응을 해야 될까 고민"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김재중, 성민, 최진혁은 2016년 12월 30일 전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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