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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이 1조원대 주식갑부에 등극한다.
3일 재벌닷컴이 상장사 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주식지분 가치를 2일 종가 기준으로 평가한 결과 이해진 의장이 9355억원을 기록해 1조원 돌파를 눈앞에 뒀다. 상장사 주식부호 순위 16위.
올해 초 5058억원이었던 이 의장의 주식지분 평가액은 5월 말 6818억원, 8월 말 7599억원으로 급증했다. 지난달 9000억원대를 넘어서며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와 '1조원 클럽' 가입을 목전에 두고 있다.
이 의장에 앞서 김정주 NXC회장,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1조원대 주식을 보유한 바 있다.
네이버 시가총액은 상장 당시 3272억원에서 현재 18조2613억원으로 56배가 증가해 상장사 전체 12위에 올랐다. SK텔레콤, 롯데쇼핑, LG전자 등보다 시가총액이 크다.
박성훈 기자 zen@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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