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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김준수 여름 달군다...다음달 뮤지컬-음반 동시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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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의 김준수가 올 여름 뮤지컬과 음반 시장을 종횡무진하며 막강 솔로 파워를 뿜어낸다.

그는 다음달 정규 2집으로 컴백한다.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3일 "지난해 1집에서 완성형 아이돌이라는 평가를 받았던 만큼 또 한 번 진화를 위해 연일 앨범 작업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발표한 데뷔 앨범은 리패키지 앨범을 포함해 총 18만 장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또 빌보드 월드앨범 차트, 중국 최대 뮤직비디오 사이트인 인위에타이, 독일 아시안 뮤직차트, 칠레TV 차트 등에서 정상을 차지하며 세계적인 인기를 누렸다.

솔로 가수로는 최초로 남미 3개 국과 유럽을 포함한 월드투어를 진행하며 지난해 연말 외신 기자 클럽에서 선정한 '올해의 외신 홍보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앨범에는 여름 분위기에 맞춰 세련된 팝적인 감각을 가미하며, 발라드와 퍼포먼스의 균형을 이룰 것이라고 소속사는 밝혔다.

이와 함께 뮤지컬 '엘리자벳'의 두 번째 시즌에 또 한번 주인공 죽음 역으로 캐스팅돼 다음달 26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무대에 오른다. 9월 7일까지 공연하는 가운데 김준수는 음반과 뮤지컬 활동을 병행하며 뜨거운 여름을 보낼 예정이다.

이 작품으로 지난해 제18회 한국뮤지컬 대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김준수는 원작자가 의도한 죽음의 캐릭터에 가장 가까웠다는 극찬을 받은 바 있다. 매회 전 좌석을 매진시키는 티켓 파워를 보여줬고, 가창력과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뮤지컬 배우로서 입지를 확고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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