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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2TV '해피투게더3' '안녕하세요' 방송
캡처 | 개그우먼 김지민의 유행어 "느낌아니까"의 시작이 담배인 것으로 밝혀지면서 개그맨
허경환과의 설전이 누리꾼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지민은 지난 8일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소감을 밝히며 "허경환이 원래 내게 연락을 안했는데 '떴다고 나대지 말라'고 문자를 보낸다"고 밝혔다.
이에
출연자들의 웃음이 이어졌고 허경환은"김지민이 뜨면서 담배를 끊었다"며 무리수를 둬 김지민을 당황케 했다.
김지민에 대한 허경환의
공격은(?)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허경환은 "내가 신인이었을 때 김지민은 유상무와 교제 중이었다. 방송국 밖에서 걸어오는 두 사람을
발견했는데 싸웠는지 유상무는 씩씩거리고 있었고 김지민은 조용히 인도 밑에 있었다"며 김지민의 과거 연애까지 언급하기 시작했다.
이어 "그러다 유상무가 버럭 화를 냈고 김지민이 화들짝 놀라 '아이구'하며 바닥에 주저앉았다" 말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이에 당황한 김지민은 "내가 언제 그랬나?"며 분노했고 스튜디오의 폭소는 이어졌다.
두 사람의 설전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1월 21일에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 김지민은 함께 출연한 허경환에 대해 은근한
공격(?)을 퍼부었다.
김지민은 "허경환 오빠는 저희 '개콘' 팀에서 바비인형 같은 존재다"라며 "너무 잘 생겼다"며 칭찬으로
포문을 열었다.
하지만 이내 "하지만 사생활이 전혀 매력적이지 않다"며 "어두운 부분이 너무 많다"고 허경환의 사생활을 폭로해
허경환을 당혹케 했다.
두 사람의 끝없는 설전에 대해 누리꾼들은 "저러다 정들 듯" "허경환 진짜 웃기다" "김지민 연애할 땐
조신한 듯" "허경환 사생활은 못생겼나보다"는 등 재미있다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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