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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열정만 있다면” 권상우·장혁 아들 출생비밀…미남★들의 속도위반 예지력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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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방송 캡처
배우 장혁이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이하 무릎팍도사)에서 아내와의 속도위반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했다. 과거 배우 권상우도 동일한 프로그램에서 속도위반이 계획적이었다고 밝힌 바 있어 미남 스타들의 예지력(?)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8일 방송된 '무릎팍도사'에서 장혁은 자신을 기다려준 아내가 고마워 속도위반을 결심했다고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혁은 "내가 군대갔을 때 아내의 나이가 32~34세까지였다"고 포문을 열었다.

이어 "(내가 제대하면)아내의 나이가 35세라 노산이다"면서 "아이를 먼저 갖고 내가 촬영 중이던 작품을 마친 뒤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속도위반에 따른 주위의 반대에도 무릎쓰고 자신의 계획을 진행한 장혁은 결국 아내의 임신으로 성공에 이르렀다는 게 전언.

이에 대해 장혁은 "부모님께는 죄송하지만 내 '신의 한 수'가 맞았다. 아들이 태어나는 날 싹 변했다. 손자를 직접 보고는 나보고 비키라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배우 권상우도 손태영과의 속도위반을 '무릎팍 도사'에서 해명한 바 있다.

2009년 2월 18일에 방송된 '무릎팍도사'에서 권상우는"손태영은 아니었는지 모르겠지만 나는 계획한 것"이라며 혼전임신에 대해 고백했다.

권상우는 이어 25일 방송에서도"여배우가 결혼도 하기 전에 산부인과를 갈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며 "그래서 여행가는 척 미국으로 가서 병원에 갔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스타들의 의도적인 속도위반 고백에 누리꾼들은 "얼굴만 잘생긴 게 아니라 예지력도 있었다" "하고자하는 열정만 있다면야" "솔직한 모습이 보기 좋다"는 등 재미있다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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