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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김창렬, 원더보이즈 폭행·갈취 혐의에 "나는 그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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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창렬./SBS

김창렬, 원더보이즈 폭행·갈취 혐의에 "나는 그런 이미지" 

DJ DOC 멤버 김창렬이 소속 가수 폭행 및 갈취 혐의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1일 김창렬의 SNS에는 "전 그런 이미지니까요... 하지만 이미지만 보고 사람을 판단하지 말았으면 합니다"라는 문장으로 시작하는 장문의 글이 올라왔다.

김창렬은 "제가 누굴 때릴 만큼의 용기가 지금은 없습니다. 더구나 남의 돈을 탐할만큼 양아치는 아닙니다"라고 글을 게재했다. 이어 소속 가수 원더보이즈와의계약에 관해 "적법한 절차에 따르려고요. 욕은 확실히 결과가 나왔을 때 그때 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같은 날 한 매체는 원더보이즈 멤버 A 씨가 기획사 대표 김창렬을 상대로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고소장에는 A 씨가 2012년 한 고깃집에서 김창렬에게 뺨을 맞았으며 3개월치 월급을 빼앗겼다. 

광진경찰서는 "이번 주 중으로 고소인을 불러내 사실관계를 파악할 예정"이라며 "필요하다면 김창렬 씨도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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