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포근한 봄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상해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밤에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다고 예보했다. 다만 오전까지 내륙과 서해안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낮 최고기온은 13도에서 21도로 어제보다 높을 전망이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남쪽 먼바다와 동해 먼바다에서 2.0~3.0m로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고, 그 밖의 해상에는 0.5~2.5m로 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