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비 소식에도 이어지는 폭염…서울 31도·울산 37도

주말엔 중부지방에 비 소식이 있겠지만 양이 적고 폭염은 계속되겠다.낮 최고기온은 서울은 31도 울산은 37도를 유지하는등 찜통더위가 여전히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토요일인 10일 중부지방은 약한 기압골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겠다. 남부지방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중부지방과 전라북도는 대체로 흐리겠으며 서울·경기도, 강원 영서, 충청도, 전라북도에서는 새벽에서 낮 사이에 한두 차례 비(강수확률 60∼80%)가 오는 곳이 있겠다. 남부지방은 구름이 많이 끼겠다. 경상남북도 일부 지역에서는 대기가 불안정해져 오후 한때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4∼29도, 낮 최고기온은 30∼37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0ｍ로 일겠다.

김윤아 기자  oexito@metroseoul.co.kr ⓒ 메트로신문(http://www.metroseoul.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