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주말 비 소식…비 온 뒤 쌀쌀

이번 주말에는 전국적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토요일(28일) 밤부터 중부지방과 남부서해안 등을 중심으로 비가 시작돼 일요일(29일)에는 전국적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27일 밝혔다.

토요일에는 서울·경기·강원 영서 등을 중심으로 10~50mm 정도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5도, 춘천 13도, 강릉 16도, 청주 15도, 대전 15도, 전주 16도, 광주 15도, 대구 15도, 부산 18도, 제주 20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0도, 춘천 20도, 강릉 22도, 청주 22도, 대전 22도, 전주 23도, 광주 23도, 대구 25도, 부산 25도, 제주 26도 등이다.

일요일 예상 강수량은 30~70mm이며 남해안과 제주산간은 100mm 이상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주말에 시작된 비는 월요일(30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5도, 춘천 14도, 강릉 16도, 청주 16도, 대전 16도, 전주 18도, 광주 19도, 대구 19도, 부산 21도, 제주 22도 등으로 예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낮 동안에는 최고기온이 서울 20도, 춘천 21도, 강릉 19도, 청주 23도, 대전 22도, 전주 24도, 광주 24도, 대구 24도, 부산 24도, 제주 25도 등으로 선선하겠다.

주말에는 비의 영향으로 쌀쌀한 날씨를 보일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조현정 기자  jhj@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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