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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 은행의 모바일 전쟁이 뜨거워진 가운데 "앱이 너무 많다"는 불평이 쏟아지고 있다. 한 은행에서 내놓은 전용 앱만 10여개에 이르다 보니 필요한 기능이 있을 때마다 새로 설치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져서다. 은행 측은 고객 선택권을 이야기하지만, 일각에서는 단일 앱에서 필요한 기능만 내려 받는 '앱 씨닝(App Thinning)' 기능을 권하고 있다.
프로그래머 김 모씨(30)는 "은행도 앱 씨닝 기술을 활용해 우선 예금조회 같은 기본 기능만 내려 받게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첫 실행 화면에서 사용자가 필요 기능을 선택하고 앱 사용을 시작하게 하는 방법을 고려해 볼 만 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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