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출의 계절' 연예인 식단 화제...서효림 식단VS김조한 식단

'노출의 계절' 영향인가. 최근 연예인들이 자신의 다이어트 식단을 SNS를 통해 잇따라 공개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서효림은 2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필라테스 후에 다이어트용 한끼 식사로 나또 스무디! 가볍게 먹기 좋아요~ 지금은 다이어트 중(I'm on a diet). 딸기랑 바나나랑 나또를 우유에 넣고 믹서기에 섞어주면 오늘 나의 점심 완성! 피부에도 정말 좋다고 하네요. 여러분도 도전해 보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나또 스무디의 재료인 나또 딸기 바나나 우유 시럽 등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긴 생머리카락을 늘어뜨린 서효림은 화장기가 거의 없는 민낯에도 불구하고 도자기 피부를 보여주고 있는 것. 또 지난달에는 김조한이 컴백을 앞두고 '걸그룹 식단'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김조한은 자신의 트위터에 다이어트 중이라는 내용과 함께 걸그룹식단을 공개했다. "오늘의 점심식사, 계란 몇 개 더 먹을 거예요"라는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샐러드 두 통, 사과, 토마토, 삶은 계란 흰자와 노른자로 구성된 다이어트 식단이 담겨있다. 컴백을 앞두고 걸그룹식단 수준으로 몸무게 감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서효림 식단 나한테는 간식" "서효림 식단, 나는 못버티겠다" "서효림 밥은 언제 먹지?"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양성운 기자  ysw@metroseoul.co.kr ⓒ 메트로신문(http://www.metroseoul.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