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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스' 현재위치, 서귀포 남동쪽 북상…전남·경남 남해안 오후 3시 태풍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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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기상청 제공
기상청은 8일 오후 3시를 기해 전남·경남 남해안에 태풍주의보를 내렸다.

또 이날 오전 6시와 오전 8시를 기해 제주도 앞바다와 남해 서부 먼바다에 발효중인 풍랑주의보도 각각 태풍주의보로 대치됐다.

다나스는 이날 오후 서귀포 남동쪽 해상으로 북상해 밤에 대한해협으로 진입한 뒤 9일 새벽에는 부산 동쪽 바다를 지날 것으로 예상된다.

최대풍속 초속 41m, 중심기압 955hPa을 기록하고 있다. 오후 9시 부산 남남동쪽 100km 부근 해상으로 다가가 내일 오전 9시 독도 동쪽 170km 부근 해상으로 움직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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