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박신혜/솔트엔터테인먼트
'닥터스' 박신혜, 제작발표회 현장 사진 공개
오늘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스'(하명희 극본, 오충환 연출)의 히로인 박신혜의 제작발표회 뒷 이야기가 공개됐다.
20일 박신혜 소속사 솔트(S.A.L.T.) 엔터테인먼트는 '닥터스' 제작발표회 현장과 런닝맨 대기실 뒷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촬영 현장 속 박신혜는 극 중 더 이상 내려갈 바닥이 없는 반항기 가득한 문제아 유혜정과는 또 다른 모습이다. 제작발표회를 앞둔 모습에서 설렘이 가득하다. 특히 비하인드 스토리 중 박신혜를 사랑하는 세계 각국의 팬들이 제작발표회를 축하하며 보낸 쌀 화환 역시 눈길을 끈다.
이날 박신혜의 팬클럽은 '닥터스' 제작발표회를 축하하며 총 3.7톤의 나눔 쌀! 화환을 선물했다. 평소 기아대책 홍보대사로 나눔을 실천하는 박신혜의 아름다운 마음에 팬들 역시 동참한 것. 박신혜와 팬들은 2012년부터 다국적 팬들로부터 모은 후원금으로 전세계 아동들을 돕는 '별빛천사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아프리카 가나에 아동 교육, 정서지원 시설 '신혜센터'를 완공한 바 있다. 이번 제작발표회에 기부된 쌀 중 기아대책으로 기부된 쌀은 서울 강남노인종합복지관에 전달돼 지역 독거노인을 돕는 데 쓰일 예정이라고.
한편 오늘 첫 방송되는 '닥터스'는 무기력한 반항아에서 사랑이 충만한 의사로 성장하는 유혜정(박신혜)과 아픔 속에서도 정의를 향해 묵묵히 나아가는 홍지홍(김래원)이 사제 지간에서 의사 선후배로 다시 만나 평생에 단 한 번뿐인 사랑으로 변화하는 모습을 다룬다.
박신혜 소속사 솔트(S.A.L.T.)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작품을 통해 연기자 박신혜가 지닌 또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크다. 극 중 거칠게 살아온 혜정에게 난생 처음 따뜻함을 느끼게 해줄 할머니 말순(김영애)과의 애틋한 감정선과 함께 액션 스쿨에서 기본기부터 고난이도 기술까지 최선을 다해 연마한 박신혜의 제대로 된 액션 연기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대박' 후속으로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스'는 오늘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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