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흔들' 배우 이민호 최고 배우·윤아 최고미녀 등극…中 한류열풍 실감

▲ 윤아-이민호

'이민호 최고 배우·윤아 최고미녀 등극'

배우 이민호와 소녀시대 멤버 윤아가 대륙을 흔들고 있다.

이민호는 22일 중국에서 열린 중국에서 열린 '2013 바이두 페이디엔' 시상식에서 '아시아 최고 배우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성룡·판빙빙·오기륭·유시시 등 중국 최고의 별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중국 내 영향력을 입증했다.

특히 이번 시상식을 위해 중국을 찾은 이민호는 공항에 모인 팬들로 인해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어 '특별입국 대상자'로 분류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윤아는 중국 언론이 뽑은 아시아 최고 미녀 1위 자리에 올랐다. 최근 중국 언론이 네티즌들을 상대로 진행한 '아시아 최고 미녀'에 대한 설문 조사에서 윤아는 876만 표를 얻으며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가 2위를 차지했으며 3위는 중국 연예인인 류시시가 4위에 정솽, 5위에 양미가 이름을 올리며 미를 뽐냈다.

또 6위에는 소녀시대 멤버인 태연이 차지했으며 양위잉·탕옌·린신수· 박신혜 등이 순위에 올랐다.

• 양성운 기자(ys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