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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도희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캐스팅 주목…'응사' 윤진이 넘어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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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희 '노다메 칸타빌레' 출연 앞둬.

'도희 노다메 칸타빌레 캐스팅'

걸그룹 타이니지의 멤버 도희가 음대생으로 돌아온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tvN의 '응답하라 1994'에서 억척 여수녀 윤진이를 완벽하게 표현하며 연기돌로 급부상한 도희가 이번엔 '노다메 칸타빌레' 출연을 앞두고 있다.

도희의 소속사 GNG프로덕션의 관계자는 1일 "도희가 '노다메 칸타빌레'에 출연한다. 지금은 계약서 작성만 남겨둔 상황"이라고 밝혔다. 도희는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사쿠라 역으로 캐스팅 물망에 올랐다. 도희가 맡을 것으로 전해지는 사쿠라 역은 콘트라베이스를 전공하는 음대생으로 덩치는 작지만 식탐이 많아 대식하는 습관을 가진 캐릭터다.

'노다메 칸타빌레'는 클래식 음악을 테마로 한 작품으로 작가 니노미야 도모코의 작품이다. 지난 2006년 일본 후지TV 드라마로 제작돼 큰 인기를 모았다. 오는 10월 KBS2에서 한국판이 방송될 예정이며 현재 주인공으로 주원이 낙점 돼있는 상태다.

한편 도희는 최근 공개된 타이니지 네 번째 싱글 앨범 '아이스 베이비' 컴백 티저 영상에서 애절한 눈물 연기를 선보여 화제가 됐다.

  •  양성운 기자(y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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