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할까..그럼 드라마는?' 장근석 '예쁜남자' 출연 암시글 눈길

배우 장근석이 드라마 '예쁜 남자' 컴백을 앞두고 자신의 트위터에 이를 암시하는 글을 남겨 눈길을 끈다. 지난 14일 장근석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라디오를 할까... 그럼 드라마는 어떡하지? 쩝"이라며 "역시 이럴 땐 인도를 가야해~~!! 뙇!!"는 글을 남겨 드라마 출연을 암시했다. 이와관련해 장근석 측은 "독고마테라는 남자 주인공 캐릭터 맘에 들어 출연을 확정했다"며 "이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기대해달라"고 18일 밝혔다. '예쁜남자'는 천계영 작가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드라마 뿐 아니라 영화쪽에서도 제작이 거론됐던 작품이다. 완벽한 외모를 가진 남자가 사랑을 찾는 이야기다. 이번 드라마는 '꽃보다 남자' '궁' '탐나는도다' 등을 만든 드라마 제작사 그룹에이트가 제작에 나선다. 이에 네티즌들은 "장근석 예쁜남자 확정됐네요 대박기원" "장근성 예쁜남자 촬영전 인도여행가나?" "장근석 예쁜남자 결정 너무너무 기대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예쁜 남자'는 '7번방의 선물'을 집필한 유영아 작가가 극본을 맡으며 하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양성운 기자  ysw@metroseoul.co.kr ⓒ 메트로신문(http://www.metroseoul.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