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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락페' 필수 아이템은 텐트·레인부츠… 아웃도어 업체 '락페 마케팅'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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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델 송해나가 르샤모 레인부츠를 신고 있다. /밀레 제공
아웃도어 업체들이 젊은층이 대거 몰리는 '록페스티벌'을 통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축제 현장에서 유용한 텐트와 기능성 신발·의류 등 관련 제품을 잇따라 선보이며 락페족들을 유혹 중이다.

K2의 초경량 텐트 '캉첸 2'는 무게가 불과 950g밖에 되지 않으며, 설치도 간편한 것이 특징이다. 캠핑 브랜드 코베아의 던지면 펴지는 '와우 빅돔 Ⅱ' 텐트나 스노우피크의 '솔로오리지날메쉬세트W' 텐트도 활용도가 높다.

장마철 야외에서 펼쳐지는 록페스티벌의 특성에 맞춰 비와 자외선을 효과적으로 막아주는 기능성 의류와 장비도 여럿이다.

밀레가 수입하는 르샤모의 레인 부츠 '아이리스'는 폴리염화비닐(PVC)가 아닌 천연고무로만 만들어져 장시간 신어도 땀이 차거나 냄새가 나지 않는다. 

몽벨의 '체크 판초 레인 재킷'은 방수·투습 기능이 뛰어난 폴리 2.5레이어 소재를 사용했으며, 모자가 달려 있어 갑작스럽게 비가 내려도 우산이 따로 필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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