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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레인부츠 보관할 땐 신문지 채워야… 제습제도 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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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마철 유용한 레인부츠. /연합뉴스
장마철 잇 아이템인 '레인부츠'는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발냄새와 무좀으로 고생할 수 있어 무엇보다 꼼꼼한 관리가 중요하다.

레인부츠는 주로 고무나 폴리염화비닐(PVC) 재질이라 방수성은 좋지만, 통풍이 잘 안 된다. 맨발로 신으면 땀이 쉽게 차 양말을 신는 게 좋다.

비와 땀에 젖은 레인부츠를 오래 신으면 무좀이나 습진이 생길 수 있어 수시로 벗어 통풍을 시키고 발의 물기를 닦아내야 한다.

비에 젖은 레인부츠는 마른걸레로 닦아내고 서늘한 그늘에 말려야 한다. 이때 부츠 안쪽은 드라이기를 이용해 완전히 말려줘야 하는데 뜨거운 공기가 제품을 변형시킬 수 있으므로 냉풍을 사용해야 한다.

보관할 때는 신문지나 두꺼운 종이를 말아 부츠 안쪽에 넣어 모양을 유지하면 좋다. 

이때 부츠 전용 제습제를 넣으면 냄새와 습기·세균을 제거할 수 있는데, 일본산 숯인 비장탄으로 만든 애경에스티 '홈즈 제습력 부츠용'은 두께가 얇아 부츠 속 발가락 끝 부위 등 깊숙한 곳에 넣을 수 있어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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