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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레킹룩 인기에 '연아 레깅스'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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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브랜드 프로스펙스가 지난해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연아 워킹화'에 이어 '연아 레깅스'로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프로스펙스는 올해 1~4월 연아레깅스의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배 성장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운도남녀'(운동화 신은 도시 남녀) 인기와 더불어 최근 워킹화와 코디하기 좋은 레깅스를 더한 '레킹룩(레깅스+워킹화)'이 유행하면서 레깅스 매출이 뛰고 있다고 회사 측은 분석했다.

프로스펙스 관계자는 "레깅스는 부드럽게 밀착돼 짧은 스커트나 팬츠와 함께 입으면 평소에도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할 수 있다"면서 "최근 여름을 앞두고 4부, 6부 길이의 쇼트 레깅스까지 출시해 더욱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박지원 기자  pjw@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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