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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금천구 독산동 '롯데캐슬 골프파크'
투시도 | 롯데건설은 서울 금천구 독산동 옛 육군 도하부대 부지에 신도시급 복합개발단지
'롯데캐슬 골드파크'를 오는 22일 분양할 예정이다.
연면적 약 70만㎡에 달하는 롯데캐슬 골드파크는 주거시설인 아파트
3203가구와 오피스텔 1165실을 비롯해 호텔, 대형마트, 초등학교, 경찰서 등 다양한 근린시설을 갖춘 '서울 속 미니 신도시'로 개발될
예정이다.
롯데건설은 이달 1차로 아파트 1743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중 전용면적 ▲59㎡ 209가구 ▲71~72㎡ 221가구
▲84㎡ 1027가구 ▲101㎡ 105가구 등 장기 전세 시프트를 제외한 총 1562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단지 바로 앞 금천구청,
도서관, 아트홀 등의 편의시설이 위치했고, 단지 내 롯데마트, 호텔을 비롯한 유치원과 초등학교 부지가 계획돼 있다. 또 상암동 월드컵 축구장의
약 7배인 5만3433㎡ 대규모 공원과 경찰서가 조성될 예정이다.
걸어서 5분 거리에 1호선 금천구청역이 있고, 금천IC와
일직IC를 통해 서해안 고속도로와 제2경인고속도로로의 진입이 용이하다. 여기에 강남까지 20분대로 이동할 수 있는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가
2016년 준공 예정이라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단지 내 6663㎡ 규모의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피트니스센터,
경로당, 실내놀이터, 작은도서관, 독서실, 다목적홀 등 다양한 시설로 구성됐으며, 모든 아파트동 지하에서도 단지 중앙 커뮤니티시설로 이동이
가능해 우천시에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아파트는 전 가구를 남향 위주, 판상형 4베이 상품 등으로 설계했다. 특히 전용면적
71㎡, 72㎡의 다운사이징 평면을 개발해 30평형대의 실사용 면적은 유지하되 분양가는 최소화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전용면적
85㎡이하의 중소형 아파트가 94%를 차지하는데다 금천구에서는 지난 10여년간 아파트 신규공급이 많지 않았기 때문에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금천구 독산동 424-1번지 일대에 마련됐다. 2016년 8월 입주 예정. /박선옥기자
pso9820@metroseoul.co.kr
문의 : 02-868-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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