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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그룹이 차별화된 문화예술교육인 '한화예술더하기' 사회공헌을 통해 저소득층 아동들의
정서함양, 환경인식 제고 및 생활만족도 향상 등에 기여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 12일 구세군강북종합사회복지관에서 한화예술더하기 연극수업에 참여한
아동과 한화임직원 자원봉사자가 연극에 앞서 필요한 분장을 하는 모습. |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은 12일 한국메세나협회와 구세군 강북종합사회복지관에서 복지기관 아동 및 임직원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미래의 특명, 지구를
지켜라'는 주제로 연극 문화예술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간 '한화예술더하기'를 통해 배운 스토리텔링·미술·디자인 등을
활용해 아이들이 직접 대본·분장·소품 등을 만들어 연극으로 구현했다.
'한화예술더하기'는 2009년부터 한화그룹이 운영하는 저소득층
아동 문화예술교육사업으로, 김승연 회장의 사회공헌 철학인 '함께 멀리'를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사업이다.
이
프로그램은 참여 아동과 한화 임직원이 미디어아트·스토리텔링·음악·미술·무용·사진·연극·공예·디자인 등 9가지 장르의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특히 각 장르별로 예술강사를 파견해 체계적인 문화예술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한 2012년부터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프로그램을 추가했다.
이 사업은 전국 63개 한화사업장 1000여명의 임직원이 전국 62개 복지기관 1200여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프로그램별 보조강사 및 멘토 역할을 하고 있다.
한화그룹은 또 공연문화 발전을 위해 꾸준히 메세나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
교향악단 발전을 이끌고 있는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를 지난 14년간 후원해왔고, 평일 오전시간을 활용해 해설과 함께 음악을 감상하는 예술의전당
'11시 콘서트'를 지원하고 있다.
이밖에 클래식을 접할 기회가 많지 않은 지방에서 공연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한화
팝&클래식 여행'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부터 실시된 '한화클래식'에서는 세계적인 명성과 실력을 갖춘 외국 연주단체를 초청해 국내에
소개하고, 우수한 한국 연주자를 발굴하고 있다.
한화는 지난 9월 문화예술 사회공헌네트워크가 실시한 '기업 사회공헌 일반인
인식조사'에서 전문가가 뽑은 문화예술 우수 기업으로 3위에 선정됐고, 문화예술 우수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한화예술더하기가 2위, 한화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 후원이 6위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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