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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리틀싸이 이어 강민경 왕따경험 고백...'왕따 연예인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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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싸이 환민우에 이어 그룹 다비치의 강민경이 고등학교 시절 왕따를 당해본 경험을 고백해 눈길을 끈다.

다비치 강민경은 4월 22일 방송되는 KBS 2TV '안녕하세요'에 게스트로 출연해 학창시절 왕따를 당해본 경험을 털어놨다.

이날 MC들이 "상대방이 라이벌 의식을 갖고 본인을 공격했던 적이 있냐"고 질문을 던지자 다비치 강민경은 "고등학교 때 전학을 가자마자 전따(전교 왕따)를 당했다"며 말문을 뗐다.

이어 강민경은 "왕따를 당하는 기간 동안 학교가기가 너무 무서웠다"며 "내가 먼저 아이들에게 말 걸고 친하게 대해서 2주 만에 왕따에서 벗어났다"고 당시 상황에 대해 담담히 이야기 했다.

연예인 학창시절 왕따 고백은 강민경 뿐만이 아니다. 배우 황인영은 과거 한 방송에서 "제가 친구가 없다"고 말했다. 황인영은 "고등학교 때는 왕따도 당했다. 그래서 도시락도 교실에서 안 먹고 그랬다"고 왕따 사실을 고백했다.

유인나 역시 "고등학교 2학년 당시 차별대우를 받았다. 선생님이 나만 예뻐해줘 왕따가 됐다"며 "내가 연예인 준비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난 머리가 길었고 선생님들이 봐줬다. 선생님들이 날 예뻐해주는 건 좋았지만 친구들은 화가 났던 것 같다. 정말 힘든 학교 생활을 했다"고 왕따 당한 사실을 털어놨다.

또 리틀 싸이로 이름을 알린 가수 황민우는 지난달 26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 광주에서 학교를 다니다 최근 활발한 활동을 펼치기 위해 인천으로 전학했다. 부모님과 함께 살던 집도 인천으로 옮겼다. 황민우는 "예전에 당당한 모습 때문에 버릇 없어 보인다고 오해받은 적 있다. 아무 이유 없이 주변 사람들의 질투와 미움을 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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