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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메트로신문 12월 13일자 한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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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여야 원내대표회담에서 3당 원내대표가 자리에 앉아 있다 (왼쪽부터) 국민의당 박지원, 새누리 정진석,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연합뉴스

정치·사회 

▲'박근혜 대통령 탄핵 책임'을 두고 새누리당 친박(친박근혜)계와 비박(비박근혜)계의 갈등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 특히 친박계는 '혁신과 통합연합', 비박계는 '비상시국위원회'를 통해 이미 '따로 정당 활동'을 하고 있어 멀지 않아 분당이 이뤄지지 않겠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새누리당·더불어민주당·국민의당 등 여야 3당은 '여야정 협의체'를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정진석·우상호·박지원 원내대표는 12일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여야정 협의체 운영과 임시국회 일정에 합의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13일 0시부터 48시간 동안 '전국 가금류 일시 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했다. 

산업 

▲SK이노베이션이 창사 이래 최대 규모로 진행된 울산컴플렉스(울산CLX)와 SK인천석유화학의 정기보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정상가동에 들어간다. 올해 정기보수에는 연인원 35만명이 투입됐지만 무사고·무재해를 기록했다.

▲현대상선이 중장기 경쟁력 제고 방안을 내놨다. 아시아-미주 시장 경쟁력을 기반으로 2021년까지 시장점유율 5%, 영업이익률 5%를 달성한다는 구상이다. 정부가 발표한 '해운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활용하겠다는 계획도 포함됐다.

▲해외 쇼핑몰에서 물건을 직접 구입하는 '직구족'을 대상으로 한 악성코드 공격이 이어져 주의가 필요하다. 외국 해커들은 유명 쇼핑몰을 사칭해 메일을 보낸다. 이 메일에 첨부된 파일을 열면 컴퓨터가 악성코드에 감염된다.

금융·마켓·부동산 

▲내년 저성장이 예고되는 국내 보험산업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해야 한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라이나생명은 올 하반기 AI 기술을 활용한 '챗봇'을 출시했다. 

▲금융감독원은 앞으로 채무자가 이자를 연체해 기한이익이 상실될 경우 연대보증인이나 담보제공자에게 서면으로 통지된다고 밝혔다.

▲분양권 전매시장의 거품이 다소 빠질 것으로 전망되지만 입주를 앞둔 분양권 프리미엄은 크지 않은 모습이다. 내년 1분기 전국에서 156개 단지, 8만2744가구가 입주하는데, 이는 임대물량이 포함된 것으로 오피스텔은 제외됐다.

유통&라이프 

▲박태환(27)이 12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윈저WFCU 센터에서 열린 제13회 국제수영연맹(FINA) 쇼트코스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1500m 결승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박태환은 아시아 및 세계 신기록을 새로 쓴 것은 물론, 3관왕을 기록했다. 

▲그룹 빅뱅이 내년 1월 7일과 8일 양일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단독 콘서트 'BIGBANG10 THE CONCERT : 0.TO.10 FINAL IN SEOUL'을 개최한다. 8일에는 스페셜 팬 이벤트를 개최, 특별한 1곡 무대와 토크 시간을 가지며 예매는 오는 19일 오후 8시 옥션티켓에서 진행된다. 

▲국립중앙의료원을 이전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서울시가 서초구 원지동 서울추모공원 내 부지 6만여㎡를 보건복지부에 매각했기 때문이다. 서울시는 지난 8일 보건복지부와 원지동 34-11 등 땅 6만2㎡를 732억9000여만원에 매각하는 수의 계약을 체결했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을 심리하는 헌법재판소가 '신속한 판단'보다 '꼼꼼한 검토'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헌재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의 변론 기일에 앞서 준비 절차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속한 심리 진행을 위해 쟁점 등을 정리하기 위해서다. 

국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이 '하나의 중국'이라는 중대한 외교정책마저 중국과의 무역분쟁에서 도구로 활용하겠다고 공개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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