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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밀회' 경수진…김희애·유아인 방해 위한 베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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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회' 경수진이 데뷔 후 첫 베드신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JTBC 제공

배우 경수진이 '밀회'에서 데뷔 후 첫 베드신을 선보인다.

31일 방송예정인 JTBC 월화극 '밀회' 5회에서 이선재(유아인)를 짝사랑하는 박다미(경수진)는 오혜원(김희애)에 대한 질투심에 휩싸인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

선재를 만나기 전까지 불량 학생이었던 다미는 선재의 사랑을 얻기 위해 착실하게 살던 중 혜원과 선재 사이를 알아챈 뒤 혜원을 떼어내기 위해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는 나쁜 여자가 된다.

제작진이 공개한 촬영 사진 속 경수진은 외투를 벗어 던진 채 민소매 차림으로침대 위에 누워있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경수진이 이번 드라마에 임하는 각오가 남다르다. 좋은 작품에서 좋은 역할을 맡은 만큼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라며 "과감한 연기 변신을 시도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밀회'는 우아하고 세련된 커리어우먼으로 살던 오혜원과 자신의 재능을 모르고 평범하게 살아가던 천재 피아니스트 이선재의 사랑을 그린 감성적인 멜로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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