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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박지성 아버지 '무릎팍도사'출연 논란…"선수 아버지가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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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아버지가 '무릎팍도사'출연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측에 따르면 퀸즈 파크 레인저스 소속 축구선수 박지성 아버지 박성종 씨는 6월 25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에 위치한 MBC 드림센터에서 '무릎팍도사' 녹화를 진행한다.

24일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관계자는 "이미 한 달 전 박성종 씨를 섭외했다. 훌륭하게 자식을 키운 부모를 만나 그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것도 좋은 취지라 생각해 섭외하게 됐다"고 박성종 씨 섭외 이유를 밝혔다. 향후 스타의 부모들을 만나보는 특집은 비정기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그러나 최근 박지성이 김민지 SBS 아나운서와 교제를 인정했다는 점과 스타가 아닌 일반인이 출연한다는 점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박지성 아버지 무릎팍도사에 나온다고? 선수 아버지가 나와서 뭐하나" "박지성 아버지 무릎팍에 왜나오지? 스포츠 스타도 아니고 연애인도 아닌데" "열애설 인정했는데 박지성 아버지 무릎팍 나와서 국가대표 합류 발표하려고 하는건가?"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무릎팍도사'는 자녀를 훌륭하게 성장시킨 부모님들을 게스트로 출연시킨다는 기획 아래 이미 오랜 시간 박성종씨 섭외에 공을 들여왔으며 고사하던 박성종씨의 섭외를 끝내 성사시켰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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