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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박철, 재혼소감 "많이 챙겨주고 위로해줘서 용기를 얻어 다시 배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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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철. 사진/ 연합뉴스
'박철 재혼 소감'

배우 박철이 재혼 소감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박철은 3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여의도 IFC CGV 4관에서 열린 MBC에브리원 시트콤 '무작정 패밀리 시즌3' 제작발표회에서 "마치 결혼을 안 한 듯 신혼의 느낌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내와 친구 같고 연인 같은 느낌으로 살아가고 있다. (아내가) 많이 챙겨주고 위로해줘서 용기를 얻어 다시 배우의 진중한 세계로 접근하고 있다. 잘 돼야 한다"며 행복한 결혼 생활에 대해 털어놓았다.

'무작정 패밀리3'는 다세대 주택의 주인이 된 무작정패밀리가 2층 세입자 3인방과 벌이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1층 집주인의 딸들과 2층 훈남들이 펼치는 얽히고 설킨 사랑과 전쟁 이야기가 유쾌하게 그려진다.

앞서 박철은 5월 28일 자신이 DJ를 맡고 있는 경기 방송 라디오 프로그램 '라디오 카페'에서 "지인의 소개로 최근 40대 한국계 미국인 여성과 결혼했다"며 재혼사실을 밝힌 바 있다.

한편 '무작정패밀리 시즌3'의 엄마, 아빠 역할은 탤런트 박철과 개그우먼 조혜련이 맡았으며, 오빠 역에 개그맨 양세형, 둘째 딸 역에 클라라, 막내동생 역에 걸스데이 유라가 출연한다. 개그맨 장동민과 모델 이현재, 강철웅이 2층 세입자 역을 맡았다. 30일 오후 6시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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