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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하라와 열애설이 났던
스타들/뉴시스 | 카라 멤버 구하라와 모델 겸 배우 이수혁의 핑크빛 소식이
화제다.
30일 온라인에는 이수혁과 구하라의 열애설이 인기 검색어 상위를 차지했다.
구하라와 이수혁은 29일 오후
6시30분께 일본 도쿄 시내 하라주쿠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팬들에게 목격됐다.
하라주쿠 거리와 상점에서 두 사람의 모습을 목격한
연예관계자는 "둘이 한 상점에서 쇼핑을 하던 중 한국인이 있음을 발견하고는 다소 황급히 상점을 빠져 나갔다"고
전했다.
구하라·이수혁의 열애설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의 소속사는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구하라
소속사 DSP미디어 관계자는 "구하라가 오래 전부터 이수혁과 잘 알고 지내왔다. 매우 절친한 오빠 동생 사이다"며 "현재 일본에서 활동 중이인
구하라가 29일 일본으로 여행을 온 이수혁을 가이드해줬을 뿐이다"고 밝혔다.
이수혁 소속사 싸이더스 관계자 역시 "이수혁은 구하라
뿐 아니라 여러 가수들과 매우 친하게 지내고 있다"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구하라·이수혁의 열애설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구하라가 열애설에 휩싸일 때마다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던 연예인들에 대한 반응도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아이돌그룹 공식커플이었던
구하라와 용준형은 이번 열애설처럼 처음에는 둘의 관계를 부인했다. 하지만 한 연예매체에 데이트 장면이 포착되면서 2011년 6월경부터 교제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또 지난 2011년 2PM 찬성과 손목을 잡는 등 다정한 모습이 공개되면서 열애설에 휩싸였다. 당시에도
구하라의 소속사 측은 "구하라가 워낙 성격이 좋아서 상대방을 편하게 잘 대해준다. 이런 모습으로 열애설을 운운하는 것이 당황스럽다"라고
해명했다.
뿐만 아니라 구하라는 '가요축제 무대 뒤에서 구하라-정용화 스킨십'이라는 게시물이 게재되면서 씨엔블루 멤버 정용화와 함께
있는 모습으로 관심을 모았다.
구하라와 이수혁의 열애설과 관련해 네티즌들은 "비틀즈코드도 아니고 뭔가 맞아떨어지는 이 기분은 뭐지"
"구하라는 능력도 좋다" "곧 이수혁과 공식 교제설도 돌 듯"이라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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