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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박해진 '브이모던' 디자이너로 첫 패션쇼…베이징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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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해진/더블유엠컴퍼니 제공

배우 박해진이 중국 브랜드 '브이모던'의 디자이너로서 첫 패션쇼 무대를 연다. 오는 17일 중국 베이징 JW메리어트호텔에서 50여 명의 모델·배우들과 패션쇼에 선다. 

'브이모던'은 박해진이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중국 패션 거장 마크장과 론칭한 브랜드다. 3월 25일 중국 베이징에서 프로모션을 진행해 화제가 됐다.

이번 패션쇼엔 마크장을 비롯해 디자이너 마연려, 고군서 감독, MC 이욱, 가수 유곤산·진희군·구내붕·좌기박, 배우 신칠소복·천경·당희·장비비 등이 참석한다. 

박해진은 오후 1시부터 귀빈 접대와 언론행사, 본 쇼 무대까지 행사 전반을 직접 운영할 예정이다. 소속사 후배인 강우를 '브이모던'의 모델로 추천한 그는 쇼를 앞두고 강우의 워킹과 의상을 꼼꼼히 살폈다는 후문이다.

박해진은 이달 8일 종영한 SBS 드라마 '닥터 이방인'에서 엘리트 의사 한재준을 연기했다. 오는 10월 첫 방송될 OCN 오리지널 시리즈 '나쁜 녀석들'을 차기작으로 선택하며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작품에서 그는 천재 사이코패스 이정문 역을 맡아 맑고 순수한 얼굴 뒤에 숨겨진 최연소 연쇄 살인범의 섬뜩함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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