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 ▲ KBS2 '개그콘서트'의 새 코너 '만수르'/방송 캡처
KBS2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의 새 코너 '만수르'가 부자 패러디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13일 방송된 '개콘'의 새 코너 '만수르'에서는 개그맨 송준근, 김기열, 홍훤, 정해철과 개그우먼 김민경, 오나미가 무대에 올랐다.
'만수르'에서 송준근은 세계적인 부호로 잘 알려진 만수르로 분해 시청자들 이목을 끌었다. 그는 거액을 주고 모나리자 그림을 사며 "중고라 싸게 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모나리자 그림 위에 아무렇지 않게 낙서를 한 그는 "웃긴다. 이거 SNS에 올리면 사람들이 '좋아요'를 많이 누를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또한 송준근은 아들이 생일파티 사회자로 짐 캐리가 아닌 개그맨 김준현을 부탁하자 "네가 거지냐. 어디 생일파티에 각설이를 부르냐. 가서 금 들고 서 있어라"라고 화를 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밖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만수르의 딸로 김민경, 오나미가 등장, 김기열을 둘러싸고 코믹한 에피소드를 선보여 연이은 웃음을 이끌어냈다.
- 장병호 기자(solanin@)
반응형
'문화연예'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종국·하하, '런닝맨 브로스' 미국 콘서트 성공·열풍 실감 (0) | 2014.07.15 |
---|---|
나뚜루팝, 최지우·권상우 주연 드라마 '유혹' 제작지원 (0) | 2014.07.14 |
박해진 '브이모던' 디자이너로 첫 패션쇼…베이징 출국 (0) | 2014.07.14 |
'너희들은 포위됐다' 중국서 최단시간 3억3000뷰 돌파…이승기 효과? (0) | 2014.07.14 |
'아기병사' 박형식 '진짜 사나이' 하차…드라마·예능 촬영 병행 힘들어 (0) | 2014.07.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