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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박효신, 세계적 색소포니스트 코즈와 13년 만에 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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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효신이 세계적인 재즈 색소포니스트 데이브 코즈와 13년 만에 조우한다.

박효신은 29일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열리는 데이브 코즈 내한공연에 스페셜 게스트로 나선다. 데이브 코즈는 최근 발매한 앨범 '섬머 혼즈'로 빌보드 재즈 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1999년 국내에서 큰 인기를 얻은 앨범 '더 댄스' 홍보를 위해 방한했고 당시 데뷔한 19살의 신인가수 박효신과 '이소라의 프러포즈'에서 공연한 바 있다.

이번에 내한공연을 하게 된 코즈는 당시 인연을 맺은 박효신에게 다시 무대에 서줄 것을 요청했고, 박효신은 흔쾌히 요청에 응했다.

박효신은 현재 오스트리아의 황후 엘리자벳의 일대기에 죽음의 판타지적인 요소를 가미한 뮤지컬 '엘리자벳'의 주연을 맡아 열연 중이다./유순호기자 suno@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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