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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음원시장 장악한 아이유 "이제 공연시장"..단독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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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3집 '모던타임즈' 발매와 동시에 전 차트를 석권한 아이유가 1년여 만에 두 번째 단독 콘서트를 연다.

아이유는 다음달 23~24일 경희대 평화의전당과 12월 1일 부산 KBS홀에서 단독 콘서트 '모던 타임즈'를 개최하고 음악적 성장과 다채로운 매력을 무대에서 선보인다.

이번 콘서트는 동명의 타이틀인 정규 3집의 연장선에 놓여 있는 공연으로 아이돌과 뮤지션의 영역을 모두 아우르는 음악적 감성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관객을 매료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스윙·재즈·보사노바·포크 등 다양하고 고급스런 장르 음악들을 선보여 대중과 평단의 극찬을 이끌어냈던 정규 3집의 신곡들은 물론 기존에 많은 사랑을 받았던 히트곡들을 새로운 스타일로 편곡해 들려준다.

아이유는 지난해 6월 데뷔 4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 '리얼 판타지'를 열어 동화적이고 환상적인 공연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그해 9월에는 팬들의 열광적인 요청으로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하며 공연계에서 인기를 확인했다.

한편 아이유는 3집의 타이틀곡 '분홍신'으로 8일째 음원차트 1위를 지키고 있다. 7일 앨범 공개와 동시에 음원차트 올킬과 수록곡 전체가 상위권에 오르는 줄세우기를 기록했다. 3집 수록곡은 멜론을 비롯해 엠넷·올레·벅스·네이버뮤직·다음뮤직·소리바다 등 모든 음원 사이트 1위를 차지하고 있다./유순호기자 suno@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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